이웃의 어려움에 어느 곳이든 한걸음에 달려가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아픔을 나누는 김천시 해병대 전우회 행사에 꽁지환경늬우스도 달려가 보았다.
이날, 행사는 신광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월례회에 앞서 김천시 해병대 전우회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준 이우청 도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병재 김천 해병대 전우회장은 농사철이고, 각자 하는 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주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전하며, 우리 전우회를 위해서 늘 애써주신 이우청 도의원에게 감사함을 담아 표창패를 전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그리고, 경북도의 재난 사항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많은 도민들에게 뜻깊은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오늘 감사패를 받은 이우청 도의원은 본인도 해병대 출신이며, 특히 김천 해병대전우회는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모든 일상을 중지하고 한걸음에 달려가 두 손 걷어붙이고 도움을 주는 손길에 늘 감사함을 느껴왔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 지역민들이 든든함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해병대 정신을 가슴에 새겨 저 또한 지역민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렇게 멋진 분들이 있는 김천시 해병대 전우회가 더욱더 지역민들을 위해 정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해병대 출신인 김석조 시의원이 참석하여 인사와 함께 김천시 해병대 전우회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는 말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소리로 화답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김천시 해병대의 자부심은 김천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앞날을 지탱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