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방과후 GROOVE’ |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문화 교류와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9팀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연습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축하 공연팀으로 성인 전문 댄스팀 ARTBEAT(댄스 유튜버)와 TEAM H(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출연), 셀린(2022년 춤신춤왕 우승)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행사를 관람한 김천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800여 명은 청소년 댄스 동아리팀과 축하 공연팀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댄스에 매료되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출연자들의 동작을 따라 하며 페스티벌을 함께 즐겼다.
경북교육청과 TBC는 전문 보호 업체 인력과 공연 운영진을 행사장의 중요 위치에 배치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페스티벌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팀들이 서로 협동하며 창의적인 표현력을 보여주는 것이 너무 멋있어 우리 아이도 친구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을 꼭 해보도록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청소년들의 감성을 키우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내실화하고, 예술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온기와 꿈을 가슴에 품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