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복현1동 마을아카이빙 전시회 (복현 RE:CORD展) 개최 |
이번 전시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제작된 복현1동 마을 기록물(아카이빙 콘텐츠)을 활용하여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로 대구`사업 참여 작가인 박준우 작가의 기획과 이승희 작가의 연출로 권영세 작가(“빈집 우편함”), 장재영 작가(“너럭바위”), 박재현 감독(“복현 72번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고 포토존과 여러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가 열리는 복현 장미 사랑방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경로당을 임차 ·수리하여 주민 공유 및 창업 실습 공간으로 활용 중인 곳으로 더욱 뜻깊은 전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순덕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추후 복잡소 2층에 조성 예정인 마을 전시관의 콘셉트를 개발하고 복현1동 마을 콘텐츠를 주민들과 폭넓게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박경자 복현1동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재개발 사업으로 잊혀져가는 복현1동의 옛 정취를 느끼고 복현1동이 ‘다시’ 살아나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