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 장미로타리클럽 제 32대 회장에 초연 신미자회장이 취임했다.

 

신미자 회장은 18일 호텔 금오산 그랜드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 30년 전통의 구미 장미로타리클럽의 위상에 발 맞추어 배려와 사랑의 리더십으로 겸손하게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 작은 빗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 듯 기존 회원들과 합심하여 지구를 변화시키는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스테파니, 얼칙 RI회장님의 테마아래 그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당부하였다.

 

구미 장미로타리 클럽은 1993년 11월 창립이후 몽골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프로젝트 사업 참여 지원금 전달, 취약계층 생활용품 지원(나눔 도시락, 김장 등), 경로당 물품 봉사활동, 국제로타리 3630지구 보조금 프로젝트 봉사(필리핀, 마닐라), 상모,사곡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싱크대, 장판교체), 재난 지역 수건 및 지원금 전달, 구미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 로타리 장학재단 한.로.장.재 장학금 기탁 등의 활기찬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2023-24년에는 이임회장인 우암 배정화회장님과 장미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의 결과로 클럽 종합 대상, 특별 표창으로 한국 로타리 장학 문화재단 표창, 부문별 표창으로 멤버십 100명 달성 클럽, 로타리 재단 부분 최우수상을 수여하는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전 무강 정기환 총재는 “ 신미자 회장이하 임원진들이 새로운 비전으로 열정과 헌신을 다해 지역사회와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는 취지의 축사로 새로운 도약을 격려하였다.

 

새로 구성된 임원단의 조직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미자, 직전회장 배정화, 클럽 연수리더 김영애, 부회장 김연재, 장명순, 정연실, 장은주, 유현주, 총무 김혜경, 재무 김순조, 사찰 방혜영, 곽보라이며, 고문(자문위원) 이미향, 김지연, 감사 신경은, 김상희 및 각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