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채승기)는 18일, 20일 김천경찰서 4층 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아동안전지킴이 대상 무료 건강검진 및 노인학대예방교육,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김천의료원 소아청소년과(과장 김승호)에서 영아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였다.
김천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 시 안전관리 기본 개념,응급처치 행동요령과 더불어 기관협업을 통한 아동안전지킴이 복지에도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에 배치된 아동안전지킴이는 50명으로 현재 14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 아동의 활동범위와 아동범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에 집중 배치돼,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동보호활동과 학교 주변 순찰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