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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직접 현장 점검 및 실국장 파견 등 현장대응..
사회

이철우 지사, 직접 현장 점검 및 실국장 파견 등 현장대응 강화

정해영 기자 입력 2024/07/09 18:48 수정 2024.07.09 18:48
- “경북의 최우선 목표는 도민 보호, 사전대피에 총력을 기울일 것”-
- 도청 실국장 시군 안전책임지원관 급파... 오늘밤까지 주민대피 만전 지시 -
- 예천군 백석리 마을 대피소 방문... “가용자원 총동원 주민 불편함 최소화”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예천 한천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해 대피한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극한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예천 지역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하며 “같은 장소에 피해가 또 발생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기 준공에 총력을 다하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오늘 밤이 장마 이후 가장 위험한 날이므로 현장에 실·국장을 파견해 현장형 주민 보호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을”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군 부단체장이 책임지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을 사전 대피시킬 것을 주문하고, 도청 실·국장들을 시군 안전책임지원관으로 지정 급파해 현장 대피를 지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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