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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

대구시 케이메디허브, 미국당뇨병학회서 당뇨병 합병증 연구성과 발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4/07/18 14:23
당뇨합병증 치료분야 임상적용 확대 가능성 주목받아

↑↑ 신약개발지원센터 정권수 선임 연구원
[정해영 기자] 케이메디허브신약개발지원센터 정권수 선임 연구원은 2024년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130여개 국가의 당뇨병 연구자·임상의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저명한 연구자들이 다양한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학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표준 가이드라인은 당뇨병 진단·치료에 가장 영향력 있는 지침으로 알려져 있다.

정권수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은 2024년 미국당뇨병학회에 참가해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중요한 기전인 신장섬유화에서의 게미글립틴의 치료 효과와 그 기전’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들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며 당뇨병 환자의 20 부터 40%에서 말기 신부전이 발병하지만, 현재 약제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본 발표는 현저히 약제가 부족한 당뇨병 합병증 치료 분야에서 임상적용 확대 가능성을 보여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권수 선임연구원은 “국제 학회에서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케이메디허브가 진행하는 신약물질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기술서비스의 활용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발표를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적극적인 연구 지원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의 지원서비스 확대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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