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여름방학 돌봄 사업 시작 |
여름방학 돌봄 사업은 방학 기간에 초등학생 자녀를 돌볼 여력이 없는 맞벌이 가구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특별사업으로, 참여자는 모집을 통해 구성된 초등학교 1~4학년 총 26명이며 평일 8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참여자들에게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수어 노래(월요일), 몸 놀이(화요일), 다례 체험(수요일), 보드게임(목요일), 지역 탐방(금요일)으로 계획된 알찬 프로그램과 중식 지원은 학부모들이 뽑은 이 사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사업은 8월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방학이 반갑지만은 않은 맞벌이 부모님들의 상황에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이 사업이 부모의 방학 돌봄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하며, 아이들도 이곳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