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포도용 AI선별장 준공식이 2024년 9월 13일(금)에 새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새김천농협은 2016년 샤인머스켓 전국 최초 수출을 시작으로 2021년 4백만불 수출탑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50억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하기도 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조용진 도의원, 오세길 시의원, 진기상 시의원,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영호 어모면장, 박기화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관내조합장, 최영식 포도수출 공선회 회장 및 공선회 회원, 황의창 한국 포도수출 연합회장, 김영학 어모면 포도회 회장, 김재일 이장협의회 회장, 새김천농협 임원, 농가주부모임 임원 등이 참석하여 진심으로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늘 새김천농협 포도전용 AI 선별장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선별장에서는 인공지능이 포도의 색상과 모양, 크기, 당도까지 자동으로 평가하고 분류하게 된다. 오늘 준공식이 김천 포도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김천 포도의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용진 도의원은 새김천농협 만세삼창을 외쳐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추석 명절 가내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창집 새김천조합장은 내빈 여러분을 모시고 포도전용 AI 선별장 준공식을 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산지유통센터가 지역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농민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영식 포도수출 공선회 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내빈께 감사함을 전하며, 경북도·김천시 협조로 우리나라의 최초로 AI 포도 선별장이 준공됨에 수출과 시장판매에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기화 지부장은 축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저희 농협중앙회에서도 새김천농협이 더욱더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