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2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지주 80여 명(위임장 100여 명)이 송천택지개발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합 임원을 선출하여, 다시 한번 송천지구가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조합장:박희병

총무: 정석진

감사: 김이수, 박문수

이사: 송성환, 김진영, 홍삼식, 권재욱, 이준욱, 신현기, 성기용, 한성우

대의원: 구정순, 김미정, 이말선, 안동규, 오명월, 한영숙, 김학원, 김태규, 김정구, 김희철, 임헌민, 김이태, 김은수, 이정미, 성현경, 김태억

송천지구는 아포읍 주민만의 숙원사업이 아니다. 제2의 도약을 위해 경북과 김천시 전체가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숙원사업입니다.


새로 선출된 박희병 조합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송천지구의 앞날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이타적인 마음으로 행한다면 꼭 4,800세대의 거대한 사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네가 내가 아닌, 우리가 해내자.’ 조합원들의 한목소리가 절실하다. 소통창구 역할을 확실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영수 시의원은 “이번에는 꼭 성사되어 아포뿐 아니라, 김천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송천LH개발사업은 아포, 김천시의 미래다.”라고 말했다.

꿈은 이루어진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뜻으로 꿈을 꾸고, 함께 해 나가면 김천시의 역사는 바뀔 것이다.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임원진들의 발걸음에 힘찬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