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 미래마을강사, 마을교육공동체의 연결고리 역할 수행 |
올해로 5기째에 접어드는 미래마을강사는 주민들이 가진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나 재능, 경험을 학교나 마을의 여러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교육청, 지자체, 마을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양성과정 중 1:1 피드백을 통해 작성해 보았던 수업계획서를 바탕으로 10월 시 교육청 늘봄 강사 모집에 자율적으로 등록했으며, 남구청에서는 관내 진로진학코칭센터 및 ㈜ 정나눔주식회사와 연계하여 강의에 열의에 있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및 보수교육(현장실습)을 진행해오고 있다.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를 꾸준히 한 결과, 27명 수료생 중 상담을 받은 인원은 2명, 보수교육을 받은 인원은 3명 그리고 학교로 실 출강을 나간 인원은 4명에 달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 밖 마을의 역할이 한층 더 요구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이 우리 지역 아이들의 미래 교육 지원에 필요한 역할들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