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이기동 체육관’ 안동 공연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연극 ‘이기동 체육관’이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11월 9일 14시, 19시 2일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한국 최초의 복싱 연극으로, 복싱으로 아들을 잃고 삶의 의욕을 잃은 전직 복서인 체육관장 이기동과 열혈 복싱마니아 청년 이기동의 만남을 유쾌하게 다룬 연극이다.
지난 2014년까지 누적관객 5만 명 이상으로 대학로에서 흥행을 거두고 10년 만에 돌아온 연극이다.
이번 안동 공연에는 다양한 공연 및 영화활동을 선보이고 있고 특히 10년 전 이기동 체육관에 출연했던 배우 이국호, 2022년부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유태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배우 최영준 등이 출연해 다른 지역의 캐스팅과는 또 다른 매력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이기동 체육관’은 전석 2만 원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