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월 3일(화) 오후 3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김천시 4-H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H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회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하며, 청년 및 학생 4-H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4-H본부 회원 50명, 4-H연합회 회원 30명, 학생 회원 50명, 지도교사 및 내빈 30명 등 총 16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 명단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4-H 회원들과 학생들이 시상대에 올랐다.
• 시장 감사패: 나진태, 김보희, 이유리
• 우수 4-H 회원 표창: 김준용
• 4-H 대상: 김정배
• 우수 4-H 학생회원 표창: 남경모, 이은준, 전우준, 이예인
학생 4-H 회원 장학금 수상자
•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서대현, 김남규, 김동규
• 감문중학교: 이예인
• 어모중학교: 박혜미
• 석천중학교: 장하랑
4-H 정신을 통해 미래 농업의 희망을 키우다
김천시 관계자는 “4-H 한마음대회는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과 학생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심을 키우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4-H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년과 학생들이 농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