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교육지원청 재능 있는 어린 작가를 위한 무대, 봉계초 글쓰기 영재학급 선발 |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개발한 검사도구로 전국 동시에 실시했으며, 창의적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하여 개개인의 능력을 측정하는 전형이었다.
지원 학생들은 다양한 글쓰기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평가받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형은 단순한 학습 능력 측정을 넘어 학생들의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창의적 글쓰기 잠재력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2025학년도 글쓰기 영재학급에 배정되어, 심화형 창의적 글쓰기 교육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표현력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와 창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경북 유일의 봉계초 글쓰기 영재학급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