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문화재단, `예술인 네트워킹 : ‘예술인(IN) 살롱’` 성황리에 개최 |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창작의 피로를 내려놓고 세대와 분야를 초월해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예술인들이 참석해 세대 간 소통과 창작 경험을 나누며 풍성한 네트워킹을 이뤘다.
1부는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긴장을 내려놓는 `‘마음’의 쉼-표` 조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타로로 고민나누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심리적 여유를 찾고 ‘쉼’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조별 키워드 토크 `우리의 쉼-표`가 진행됐다. 분야별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각 그룹을 이끌며 참여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작의 고민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으며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이번 시간이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 협력하며 구미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