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 공공건축물 누수문제 지적 및 대안마련 촉구 |
김경민 의원은 “최근 4년간 수성구 관내 개관한 공공건축물 중 7곳이 누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함장생활문화센터, 함장사회복지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범어2동커뮤니티센터, 황금2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올해 9월 개관한 수성못그림책도서관은 준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누수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건축물의 예술성과 도시유일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많은 예산이 투입된 공공건축물인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는 설계 단계부터 시공 및 관리 과정까지 철저한 점검과 대비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