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지난 20일 장애인 거주시설 ‘룸비니동산’을 방문해 수성구청 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수성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구청 직원들은 명절마다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설에도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들의 방문과 더불어 구청 본청, 보건소, 의회 등 32개 전 부서가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