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동해안 관광벨트 관광지 홍보 방안 연구 |
연구회의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지난 1일 동해중부선 철도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2030년까지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선언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물류, 관광, 경제 활성화 등 경북 동해안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석배 대표(㈜리버티케이)는 울진, 영덕, 포항의 관광지 현지 답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했고 향후 설문조사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동해안벨트의 관광 동선, 관광아이템, 홍보방안을 제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희수 의원은 “전근대 역사 부분도 관광자원에 포함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 역사적인 내용도 포함된 모든게 아우러진 관광벨트를 개발할 수 있는 용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서석영 의원은 “새마을정신, 호국정신, 해병대 도시 등 다양한 역사들을 가지고 있는 경북에 대한 내용도 담아야 한다.” 고 요청했다.
김재준 의원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지자체에서 미리 여러 가지 시설을 보완해야 한다.”고 꼬집으며, “지자체간 연계 뿐 아니라 철도공사와의 상호협력도 필요하다.”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동해안의 지도가 달라지고 있다.”며 “미래관광트렌드에 대한 준비를 위한 내용”을 요청했다.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연규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재준, 김희수, 서석영, 이동업, 황재철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3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 제시와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