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청 |
결의대회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불감시원 169명, 읍면동 산업팀장 등 총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산불의 경각심 고취와 산불방지의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산불 대응 비상 체제 돌입을 알린다.
안동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5월 15일까지 지속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개 반 55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해 산불 종료 시까지 진화 활동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 169명은 해당 읍면에서 산불 취약지 순찰 및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전체면적의 70% 정도가 산지로, 산림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재난을 예방해 소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을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가 힘을 합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