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황금동교회(담임목사 서성식)가 창립 122주년을 맞아 2025년 2월 2일, 기념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
황금동교회의 역사와 신앙의 발자취
황금동교회의 역사는 1901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부혜리가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전도하며 아포 송천교회를 설립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03년, 여러 지역 교회가 분립되면서 박상순 씨를 중심으로 현재의 황금동교회가 세워졌다.
122년 동안 수많은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로 성장해 온 황금동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해 왔다.
---
122주년 기념예배, 은혜와 감동의 시간
이날 예배에는 많은 성도와 지역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교회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담임목사 서성식은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신앙 회복과 전도를 통해 교회를 새롭게 세워나가자”**고 강조했다.
>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신앙을 회복하고, 교회를 일으켜 세우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만복이 우리의 삶에 가득하고, 천국의 행복이 가정마다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위임목사 이현세도 축사를 통해 **“황금동교회가 걸어온 신앙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복음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새로운 도약을 향한 다짐
이번 기념예배에서는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 교육 강화
✅ 지역사회 봉사 확대
✅ 해외 선교 사역 확장 등의 계획을 나누었다.
황금동교회는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창립 122주년을 맞이한 황금동교회는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