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너와 우리, 모여서 놀자’ 행사 로드맵 |
‘나와서 놀자’는 대구시교육청 산하 16개 기관에서 5월 중 이루어지는 52개의 행사로,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기후위기 의식 및 환경 소양향상을 위한 4개의 생태환경프로그램이 대구 녹색학습원에서 가 펼쳐지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수학과학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이 민주시민교육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모의국회 체험과 민주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전개 되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이 운영된다. ▲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는 문화ㆍ예술에 관련된 체험과 공연관람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골목놀이와 실내체험 현장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 대구팔공산수련원에서는 가족단위 체육체험을 동구 지저동 체육체험학습장에 마련했다. 엑스코 서관2홀 및 ▲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키즈엑스포 주관의 체험부스,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단위 행사를 4월 29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개의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책놀이 활동, 연극 활동, 동극 공연, 인형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제 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 및 청소년 주간을 바탕으로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 의 호응도가 높아 조기에 마감될 수 있고 참여 인원이나 대상이 행사별로 다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사전 확인 후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대구시청, 대구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제44회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나라의 보배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즐거운 하루, 대구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5월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