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 2022년 2기`허약어르신 건강다줌 프로그램` 운영 |
남구 보건소는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주1회) 6주간 ˝제2기 허약어르신 건강다줌 대면 프로그램˝ 을 영남이공대학 스포츠 운동관리와 함께 65세 이상 허약(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활동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조사를 보면, 남구 70세 이상 낙상 경험률 13.9%, 우울감 경험률은 3.8%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구 보건소는 이번 2기 프로그램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노화로 인한 우울감 해소를 위해 노년기 눈높이에 맞는 잼잼이 근육기르기 체조, 고무밴드를 이용한 전신 스트레칭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미있게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허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