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스포츠타운 광장에서 김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11회 한마음 다짐대회가 열렸다.

전종만 자율방범 연합회장 및 대원, 이상달 경북자율방범연합회장, 김용선 생활안전과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이우청ㆍ최병근ㆍ조용진ㆍ박선하 도의원, 송언석 국회의원을 대신한 김태홍 사무국장, 이웃 시ㆍ군의 자율방범대장ㆍ임원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전종만 김천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은 “봉사하는 것이 신념인 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상호 간의 친목을 더욱 견고히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정진하고 전 대원들과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시대에 낮에는 방역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야간에는 방범 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한마음 다짐대회를 다시금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안전에 매 순간 정열을 쏟아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한마음 다짐대회라는 제목처럼 똘똘 뭉쳐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함께 정진해나가자.”고 말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의 우렁찬 패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김천시의 안전한 생활에는 방범대원들의 노고가 뒷받침하고 있다는 사실을 또다시 되새기며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