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5일에 열린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부총리상’ 수상 후 채동익(사진 중간)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구미시설공단은 12월 1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기획재정부와 조달청 주최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공공조달수요를 활용하여 적극적·혁신적 조달행정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7월에는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단체부문에서 전국 공단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설립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4월에 발표한 고객만족도조사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방공단 중 유일하게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을 수상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어 최우수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부서단위에서의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공단이 운영하는 구미하수처리장은 미국 환경자원학회로부터 수질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을 받았고, 봉곡도서관과 에코누리탄소제로교육관은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는 등 개별 사업장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거두었다.
‘변화와 혁신으로 변모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항상 강조했던 채동익 이사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과감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단을 이끌어왔다. 올해의 성과 역시 이러한 리더십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설공단의 혁신경영은 효율성 중심에서 사회적 가치로의 지방공기업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역량을 집중한데서부터 시작됐다.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Plus’사업을 통해 같이성장, 같이지원, 같이공감, 같이극복의 4개 테마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위해 ‘시민과 같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공기업’의 비전으로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의 3개 분야에 11개 핵심추진전략을 수립하여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다방면에 걸친 연이은 수상을 통해 공단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한 채동익 이사장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혁신 가치를 내재화하여 시민이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전국 지방공기업을 리드하는 선진 공단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