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현관에서는 기후위기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 사진 전시회는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문수)주관으로 2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환경훼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사진 25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시와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으로 열린다. 전시 일정은 2023년 5월 23일~ 5월 31일 김천시청 현관, 2023년 6월 1일~ 6월 15일 김천시립도서관 현관이다.
전시회의 취지는 첫번째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운동의 확산 유도이고, 두번째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 실천으로 기후행동 활성화이다.
김문수 회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위험이 되었고, 이는 또 다른 불평등과 공동체 훼손을 가져오는 요인이 되며, 더 크게는 지방소멸과 위기를 가속화하는 요인이 되므로 모든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각자의 생활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적극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이번 전시회가 기후행동을 활성화 되는 계가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