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강 주변에 유수지장목이 여기저기 쌓여있다는 제보에 꽁지환경늬우스 카메라 출동이 현장을 찾았다.

제보자 말대로 군데군데 유수지장목이 쌓여있었다.
꽤 오랜기간동안 저렇게 쌓여있었는데 해당 시와 부서에서는 왜 아무런 조치가 없느냐며 걱정했다.

조금 있으면 다가오는 장마철에 분명 전부 강 하류로 쓸려 갈 것인데 시에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듯하고, 환경이 최우선이라고 말로만 떠들지 말고 눈에 보이는 거라도 치우라고 전한다.


해당 시·부서는 철저하게 조치하고, 유수지장목을 하루빨리 치우기를 당부한다.

환경을 지키고 훼손하지 않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를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인 것을 간과하지 말았으면 한다.

본 기자는 낙동강을 둘러보며 이렇게 눈에 훤하게 보이는 것들이 담당자들 눈에는 안 보인다는 것이 안타까웠으며, 자연환경 훼손이 주는 피해에 대한 인식 저변확대에 노력할 것을 정부에 당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