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오후 2시 황금동 교회에서 국가 보훈 가족 초청 위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참전용사 미망인들과 가족들, 교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세 목사의 특강과 남선교회 전우가 제창, 이현세 담임목사의 선물전달, 임춘희 권사 외 4명의 여성 중창단, 대도 7본 이원선 장로 외 1명 검도시연, 이정숙 권사 외 3명이 색소폰 연주를 하여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정원술 황금동교회 남성연합회장은 김천시 참전용사 미망인들을 위하여 예배를 드리고, 남성합창과 색소폰 연주로 참석한 미망인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참전용사 가족들은 각자의 사연 속에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 많은 위로가 되었고, 교회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현세 목사는 “나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그 가족들, 이렇게 초청해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그들의 아픔을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앞으로 남은 여생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란다. 저들이 애쓰고 노력한 것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크게 갚아 주시길.”

또한, “우리 모든 성도들이 다시금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지 늘 생각하게 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 되길 바란다. 모든 걸 하나님께 영광으로 돌리며,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