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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아포읍 제석1리 마을회관..
카메라 고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아포읍 제석1리 마을회관

이재용 기자 입력 2024/09/08 10:40 수정 2024.09.08 10:40


아포읍 제석1리 마을회관의 새마을기, 태극기, 노인기, 김천시기 등이 찢겨있고 바람불면 흉물스러울 정도로 나부끼고 있는데도 누구 하나 관심조차 없다는 제보에 꽁지환경늬우스가 취재차 방문했다.

우리나라 속담에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가장 눈에 띄는 의미 있는 기 조차도 신경 쓰지 않는 것을 보면 보이지 않는 곳은 아예 기대도 하지 않는다는 제보자의 입장이다.

동네의 수호꾼 이장, 아포읍장 및 담당직원의 무관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것도 아포읍 송천리 마을회관처럼 자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단 말인가?

요즘 김천시 공무원들이 전혀 일을 하지 않는다는 곳곳의 아우성에 담당자들은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정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질타의 소리가 안타깝다.

사소하다고 생각하여 신경 쓰지 않을지 모르지만, 사소한 구멍으로 인하여 제방이 무너지는 거대한 도미노 사회현상을 우리는 지겹게 겪었다.

담당자들의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고싶은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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