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영주문화관광재단, 8~27일 어린이 체험전시 개최 |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사업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지역 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지난 8월 영주시 어린이 뮤지컬 캠프 ‘영주야, 뮤지컬 하자!’와 뮤지컬 공연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인간과 자연의 바람직한 공생을 생각하게 하는 이번 전시는 변대용, 정찬부, 황미영 작가 등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품들은 모두 ‘곰’을 친숙한 모습으로 형상화하여 우리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는 자연을 표현한다.
전시기간 △관람객 모두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함께 만드는 아트 포레스트’ △‘나만의 곰이 캐릭터 만들기’ 등의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나만의 곰이 캐릭터 만들기’ 신청 관련 정보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148아트스퀘어 전시실, 다목적공간(소)에서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을 접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을 높임과 동시에 예술을 통한 교육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전시 작품들을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각자의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해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