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노래교실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은 지역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의 확대로 지역별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삶에 배움이 스며드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강의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시행되었으며 노래교실 뿐만이 아니라 실버체조, 건강박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조마면 주민들의 웃음 치료제 역할을 해냈다.
오연희 부면장은 면장이 부재중이지만, 솔선수범하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마면 관계자는 “저녁 시간마다 들려오는 신나는 노랫소리와 지역 주민들의 웃음소리로 직원들이 더욱 더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희 노래 강사는 농번기가 아닐 때는 많은 주민이 모였지만, 바쁜 시기에 주민들이 모이지 못해 작은 인원이었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웃음소리에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참여했던 주민들은 행복이 가득했던 노래교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허정희 강사님 경력
1. 황금동교회 실버문화대학 노래교실강사 (2015~2019년)
2. 김천시 찾아가는 노래교실강사 (2018년~2019년)
3.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노래교실 (2022~2023년)
4.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노래교실 (24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