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회장 성경복)는 지난 11월 29일(금) 문화회관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제14회 유공회원·바른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전생활실천 강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영상 보고, 유공회원 및 바른가정 시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삼근 김천시 행정지원국장, 경상북도의회 이우청 의원, 최병근 도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천시의회 김세호 의회운영위원장,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경상북도협의회 이상호 청년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강연회에서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전문강사 과정을 수료한 조혜영 강사가 ‘행동하는 우리,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북한이탈주민으로서 살아온 지난 삶의 이야기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단체가 지향하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 만들기’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어진 시상식에는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 30명에 대한 표창과 남다른 효행과 선행으로 가정과 사회에 헌신·봉사하여 바른가정으로 선정된 10개 가정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의 뜻을 다지고 조화롭고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