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후보가 12월 20일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김천시장 재선거에 본격적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배 후보는 김천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 계획과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배 후보는 김천시를 대한민국의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쿠팡, CJ 등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물류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원도심 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김천역 주변에 돌봄 시설을 설치하고,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주도하며 우수 공공기관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아포 택지지구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김천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배 후보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김천시장 직속의 저출산 특별부서를 신설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인구소멸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6·25전쟁 참전 유공자, 호국보훈단체, 고령의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더욱 무겁게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배낙호 후보는 "김천의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김천시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와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그의 비전과 정책이 김천시의 미래를 밝힐 수 있을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