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배낙호 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박팔용 전 김천시장,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3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서범석 전 농업기술센터장이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하면서, “이제는 개인이 아닌 큰 틀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반드시 원팀으로 승리해 시민을 위한 더 큰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내부 화합을 이루고, 김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번 경선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배낙호 후보가 당당한 경쟁을 통해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며 “이제 모든 당원과 시민들이 하나 되어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팔용 전 김천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과 근거 없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진실은 언제나 승리한다”며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나아가 반드시 승리를 거머쥐자”고 힘을 보탰다.
배낙호 후보는 서범석 전 후보의 캠프 합류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제는 혼자가 아니다. 시민과 함께, 동료들과 함께 김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과거 국민의힘 공천 후보가 무소속 후보에게 패배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승리는 결코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직 시민을 위한 헌신과 진심만이 승리로 가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낮은 자세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오직 김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종일 지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꽁지환경늬우스도 함께 자리해 김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환경을 고려한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시민이 꿈꾸는 김천, 배낙호가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힘찬 출발을 알린 배낙호 후보의 행보에, 김천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