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 벽두, 힘차게 새벽을 깨우며 웅비하는 꽁지환경늬우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살아있는 뉴스, 깊이 있는 분석, 정론직필(正論直筆)의 필봉으로 첫발을 내딛는 꽁지환경늬우스의 이재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투혼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인터넷 세계 최강국인 대한민국의 엄청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꽁지환경늬우스가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신속하고 알찬 보도와 성숙된 역량으로 지역민이 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많이 생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소통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꽁지환경늬우스가 중점을 두고자 하는 환경문제는 인류의 존망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뜨거운 감자입니다. 인류는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지나친 인구증가와 급속한 경제성장을 추구함으로써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해양오염, 방사능 오염, 소음 및 진동, 악취, 일조 방해,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등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피해를 주는 사회 병리 현상으로 독버섯처럼 자라나고 있습니다.
먼 인류의 장래와 지구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는 것은 미래세대에 대한 현세대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한 법적 문제에 대한 해법과 환경보호운동에도 꽁지환경늬우스의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또한 언론의 올곧은 사명감으로 공정하고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 보도를 통하여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인간성 회복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여 우리 사회가 좀 더 살맛나는 세상으로 변화하는 데에도 꽁지환경늬우스가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꽁지환경늬우스 창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로부터 항상 사랑과 신뢰받는 신문으로 성장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끝으로 신축년 새해, 꽁지환경늬우스의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김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