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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어디 한번~ 나도 판소리를 배워보자꾸나~!!..
문화·교육

경산시,어디 한번~ 나도 판소리를 배워보자꾸나~!!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05/04 12:18
경북도민행복대학 문화·예술 현장 체험 ˝나도 할 수 있다 판소리!˝

↑↑ 경산시,어디 한번~ 나도 판소리를 배워보자꾸나~!!
[정해영 기자]경산시는 3일 영남대학교 민속촌 내에 있는 구계서원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수강생과 강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문화·예술 현장 체험을 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3050리더스 과정’으로 30세 이상 59세 이하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입학생을 선발해 3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30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되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영남대 인문교육학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문화예술 현장체험 강의는 ˝나도 할 수 있다 판소리!˝라는 주제로 영남대 국악교수인 박소현교수와 재학생들의 `버꾸춤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판소리에 대한 시대 흐름과 이해` 등으로 판소리를 어디서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수강생과 대구경북의 젊은 판소리 명창 ˝권가연˝ 이 함께하는 판소리 한 대목 따라 부르기로 강연장을 흠뻑 달구었다.

이에 이창언 원장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남대 구계서원에서 이번 체험행사가 열렸다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지역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의 모습을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그려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남대 인문교육학술원은 지난해 12월 경산시와 인문학 프로그램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협력사업으로 인문학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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