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경북보건대학교 금연서포터즈 XMZ가더팀은 8월29일(화)~9월4일(월)까지 7일간에 걸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금연캠페인 및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전시회와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이번 전시회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 주최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경북보건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17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XMZ가더팀(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하였다.
경북보건대학교 XMZ가더팀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담배는 나쁘다라는 인식을 혐오성, 실생활 연관성, 부드러움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시민들은 전시된 공간에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흡연은 질병이고 금연은 예방이다”를 자연스럽게 상기시켰다. 이에 캠페인 활동과 전시회의 반복노출을 통하여, XMZ가더팀은 지역민의 뇌리에 금연을 뿌리잡게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를 기획한 목적이다.
또한, 전시회된 내용물은 일반인이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내용물의 이미지가 너무 협오스러우면 현실성이 떨어지고, 너무 가벼우면 금연 효과성에 의문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XMZ가더팀 권준영 팀장(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학생)은 “지역민의 인식이 지각으로 변화되어서 금연을 계획하는 분들에게는 스스로 금연 동기를 복돋우며, 비흡연자는 담배 자체를 금기시 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9일(화)에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경북보건대학이 협력하여 종합스포츠타운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 개회식과 스포츠타운 주변 담배꽁초 줍기 봉사활동 등도 함께 실행하였는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ESG 경영 이념을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공단과 대학이 더욱더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XMZ가더팀은 경북보건대학교 유일의 금연 서포터즈이며, 김천을 시작으로 경북지역에 건강지킴이 활동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협력하여 활동의 첫발을 내딪었으며 우리 지역에 금연문화 조성에 작은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