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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용진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및 ‘베스트 도의원상’ 동시 수상 쾌거

정해영 기자 입력 2024/12/10 15:44 수정 2024.12.10 15:56
-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교육현안 등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 대변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국민의힘, 김천3)은 12월 11일 ‘2024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및 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4 베스트 도의원상’을 수상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실한 준비와 전문적 식견, 참신한 의제와 정책 제안을 선보인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12명의 의원이 선정됐으며, 조용진 의원은 초선임에도 깊이 있는 정책 제안과 교육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무 국외연수 전반에 대한 시정 요구를 강조하면서 “사기 진작이라는 취지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몇십억을 넘기는 혈세가 낭비되는 것이 없도록 국외출장심사위원회 구성·운영, 출장계획서 사전 검토, 출장보고서의 심사·공개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조 의원은 ▲ 기간제교원 과도한 담임 업무 배정 개선 ▲ 교육지원청 독도 탐방 체험 내실화 ▲ 소규모학교 통폐합 방안 마련 ▲ 경북진학지원센터 확대 ▲ 율빛유치원 학교복합시설 추진 관련 문제 해결 촉구 ▲ 조리직렬 공무원 일몰제 관련 대안 마련 등을 지적하여 주목받았다.

또한 조용진 의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조례 발의, 출석 상황, 상임위 활동 등 전반적으로 탁월한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아 ‘베스트 도의원’으로도 선정됐다.

‘베스트 도의원’은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투표로 선정·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조용진, 박규탁, 정경민 의원이 수상했다.

조용진 의원은 2개의 상을 동시에 받은 것에 대해 “도민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정사무감사 및 기타 의정활동에 임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동시에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책임을 다하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여기고 경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용진 의원은 국민의힘 중앙당 홍보위원, 국민의힘 김천당협 청년위원장을 거쳐 제12대 경북도의회에 들어온 후 경북도정의 발전과 김천시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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