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은 12월 9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12월 정례조회에서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농·축협 신용사업 규모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이 일정규모 이상이 되었을 때 수여하는 상으로, 김천농협은 지난 9월 30일 기준 총 예수금 잔액 및 상호금융대출금을 금융자산 2조원을 달성하여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는 경북에서 5번째, 김천지역 최초로 이루어낸 쾌거이다.
김천농협은 지난 2020년 12월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2023년 7월 경제사업 2천억원 달성탑 수상, BEST경제CEO상 수상 등 신용과 경제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재천 조합장은 “이번 금융자산 2조원 달성은 김천농협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께서 이용해주시고 아껴주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더욱 공헌하는 김천농협이 되기 위하여 전 임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