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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승마 꿈나무를 키우는 김천 은호승마클럽..
문화·교육

미래 승마 꿈나무를 키우는 김천 은호승마클럽

이재용 기자 입력 2025/03/24 15:20 수정 2025.03.24 15:27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은호승마클럽은 수많은 학생 승마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승마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승마를 배우며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승마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 학생 승마, 미래를 향한 도전

현재 은호승마클럽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학생들은 승마를 통해 차분함과 성실함을 배우며, 더 나아가 전문 선수로 성장할 꿈을 꾸고 있다.

박정훈(감문중 2학년) 
➝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승마를 시작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차분한 기승 태도와 성실한 연습 태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 도민체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최수진(운곡중 2학년) 
➝ 개령초등학교 시절부터 승마를 배워왔으며, 누구보다도 승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학생이다.

그 외 학생 승마 꿈나무들 
➝ 신희준, 성아준, 성아연, 김민아, 차연우 등 많은 학생들이 은호승마클럽에서 훈련하며 성장하고 있다.


✅ 2,500여 명이 거쳐 간 배움터, 승마 인재들의 요람

은호승마클럽은 지금까지 약 2,500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하며 승마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곳에서 배운 아이들 중에는 벌써 대학생이 된 이들도 많으며, 그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

이승민(고3) 
➝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은호승마장에서 배우기 시작해 현재 마장마술을 비롯한 다양한 승마 종목을 훈련 중이다.
➝ 말산업 및 축산 관련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할 정도로 승마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학업 성적도 뛰어난 학생이다.


✅ 어린아이들의 승마 도전, 새로운 희망을 키우다

작년 한 해만 해도 초등학교 1학년 학생 50여 명이 승마를 배웠으며, 이제는 2학년이 되어 다시 승마장을 찾고 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그들이 "고삐는 생명줄" 이라며 꼭 붙잡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애정이 가고, 이들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 은호승마클럽, 승마를 통한 꿈과 성장의 공간

승마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말을 이해하고 교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책임감, 인내심, 집중력을 배울 수 있다.

은호승마클럽은 앞으로도 승마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이곳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배우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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